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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소영, 토실토실 귀요미 딸 공개 "아기 키우며 남편 오상진 더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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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소영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나운서 김소영이 토실토실한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라도 놀아주려고, 내 딴에는 꽤 일찍 일어나 봐도 두 사람은 언제나 더 일찍 일어나 놀고 있다. 미라클모닝 둘, 올빼미 하나. 체질 상 다르긴 해도 그게 전부는 아니다. 아기를 키우며 상진을 더 존경하고 감사하게 되었다. 봉사 정신 책임감 가득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은 어떤 새로운 말 했는지, 얼마나 귀엽고 재미있었는지도 아빠가 매일 밤 들려주는 요즘. 둘 다 미안하고 고마워. 요즘 눈만 뜨면 “우이 뚜류루 드까???” (우리 아기 상어 노래 들을까?) 한다고. 그래도 나가는데 뽀뽀는 좀 해줘 핑크퐁이 좋아 내가 좋아 어?"라는 멘트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예쁜 딸 사진이 담겨 있다. 토실토실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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