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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양미라, 10개월 아들 열 40도까지 올라.."아파도 큰아이처럼 잘 참아줘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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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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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인스타



방송인 양미라가 아들 서호가 아팠다고 밝혔다.

1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부터 우리 들레가 아팠어요ㅠ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열이 거의 40도까지 오르는 바람에 너무 정신도 없고 밤새 안절부절이었거든요"라며 "그렇게 아픈데도 많이 울지도 않고 다 큰아이처럼 끙끙거리며 밤새 잘 참아내준 우리 서호가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더라구요"라고 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행히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많이 좋아져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부턴 저도 다시 씩씩하게 돌아올게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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