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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바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미초바가 카이 팬임을 인증했다.
5일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미초바는 사진과 함께 "카이 뒤통수만 봤다. 딱 봐도 카이다. 카이 컬렉션 너무 Playful했어요. 빨리 입고 싶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미초바는 목폴라에 스커트, 가죽 자켓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초바는 조막만한 얼굴 크기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세련된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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