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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소유진이 어머니와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느새 결혼을 하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날이 오다니...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어머니, 언니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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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날 이렇게 성장하게 해주고 우리아이들도 잘 보살펴주어 고마워요... 사랑해요 엄마 ♡ 오늘저녁~ 엄마.언니.나 ^^ 어렸을적 이야기로 꽃피우던 행복한 식사"라고 덧붙이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소유진은 SNS에 "5시에 눈이 떠진 날..운동도 하고 일기도 쓰고.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며 아들 용희의 초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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