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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학폭 논란 스트레이키즈 현진, 결국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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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 = 스트레이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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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진은 연예인 활동 일체를 중단하고 자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미 약속이 되어 있던 일정과 관계된 모든 분께 연락을 취해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취소할 방법을 조율하느라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 시절 거칠고 부적절했던 말로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되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네티즌은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진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현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성희롱 등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에도 학창 시절 현진에게 조롱과 무시, 괴롭힘을 겪었다는 추가 폭로가 발생했다.


이에 현진은 피해를 당했다는 글을 올린 게시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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