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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현수♥'우나리, 버릇 쏙 빼닮은 딸 제인 걱정 "점점 괜찮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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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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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인스타



우나리가 딸 제인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어렸을 때 정말 많이 정성들여 #글을썼다. 만족하지 못하고 늘 지우고, 또 지우고..선생님들께 너무 잘쓴다는 칭찬과 그만 지우라는 꾸짖음을 동시에 받아가며. 그런데 6살 때부터 제인이에게 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게 스스로를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는지 알기에 너무 안타까운. 왜 엄마 한글은 영어처럼 예쁘게 써지지 않냐고 지우개를 지우고 또 지우고. 오늘 아침부터 마음에 안든다고 열을 내며 지우길래 혼을 냈더니, 방에서 한참을 혼자 쓰고 지우고 그려서 건네준 #그림편지. 엄마가 혼낼 때 표정을 아주 잘. #깨진하트 #너땜에웃는다 #점점괜찮아질거야 #엄마도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현수와 우나리의 딸 제인 양이 쓴 '엄마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라는 그림편지가 담겨 있다. 글씨가 마음에 안 드는 듯 여러 번 고쳐 쓴 자국이 눈길을 끈다.

한편, 우나리는 지난 2014년 안현수와 결혼해 2016년 제인 양을 품에 안았다. 안현수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안현수는 현재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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