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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함소원 "진화와 화해..'아맛' 출연료 루머는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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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이후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별설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날 함소원은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 여러분들도 안 좋은 적이 있지 않나”라며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혼설이 나고 많은 기자들이 연락왔다. 솔직히 힘들다고 했다. 어떤 말도 못하겠더라”며 “지금 말씀 못 드린다고 했는데 기사가 각양각색으로 났더라. 솔직히 그 분들에게는 화를 좀 냈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번 불화설로 함소원은 진화와 TV 조선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연예인은 그렇게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 출연료 등 이런 것으로 제작진과 싸울 수 있다”라며 “제가 머리를 써서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거나 그러지 않았다.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출연료를 올려준다? 가서 물어봐라.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최근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사이가 급격히 안 좋아졌고, 진화가 중국으로 갈 준비 중이란 것.

이후 함소원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불화설 이틀 후인 이날 진화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며 상황이 좋아졌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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