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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함소원의 호소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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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방송인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 결별설 확산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는 글과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한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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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4일 밤 진화와 결별에 대한 최초 보도 당시에도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고 밝혔지만, 계속 쏟아지는 불화·이혼·결별설 기사에 다시 한 번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진화가 이미 마음을 정리했으며, 함소원과 진화의 모친이 진화를 설득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함소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내보내기도 했다.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을 수 있지만 결별 등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함소원과 진화가 고정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측도 두사람의 불화설에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예전 촬영분을 제외하고는 두사람의 최근 촬영 분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결혼 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도 종종 진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드러내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아내의 맛’에 3주 동안 출연하지 않아 진화와 불화설이 불거졌다.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 곧바로 ‘아내의 맛’에 복귀하면서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함소원과 중국인 진화는 18세의 나이 차와 국경을 초월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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