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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자기소개 잘 들었어" 조민아, 임신 중 심한 악플에 응수→위로물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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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받은 심한 악플에 사이다 대응을 했다.

26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악플러의 DM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조민아의 체형을 지적하며 '정신병자'라고 욕하는 등 수위 높은 악의적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조민아는 "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보다. 병원을 가.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라고 했다.

이어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고 하며 "거울보고 남한테 DM을 보내다니 안타깝다"라며 악플러를 신고했음을 알렸다.

조민아의 팬들은 수위 높은 악플에 놀라며 해당 악플러를 비난했다. 또 임신 중 악플로 상처받고 힘들었을 조민아를 위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조민아는 임신으로 인해 바뀐 체형을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조민아는 "주 바뀌는 0일차마다 기록해야지. 가슴이 D컵 정도까지 부어서 어깨랑 목, 가슴이 넘 아파요"라고 했다.

이어 "16주의 기적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입덧도 언젠간 멈추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임신으로 인해 몸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첫 아이가 태어날 순간을 기대하며 설레는 예비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현재 임신 중이다. 오는 2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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