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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송가인에게까지 악플이? 외모 비하 댓글에 "욕은 하지 맙시다" 강경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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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가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고 욕설을 남긴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2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공개했다.

해당 악플러는 송가인의 게시물에 욕설이 섞인 외모 비하성 댓글을 남겼다. 송가인은 이를 자신의 SNS에 박제하며 "달떵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송가인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에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욕설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었고 의연하면서도 확실하게 악플러에게 대처했다. 송가인의 이런 성숙한 대응 방식에 많은 팬들은 송가인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송가인은 세대, 성별 등을 구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그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로 성장했다.

그렇게 사랑만 받는 것으로 보였던 송가인이지만 그 역시 숨은 악플러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었다. 송가인이 해당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마음고생 역시 했을 터.

악플의 심각성과 위험성은 그동안 수차례 수면으로 드러났지만 그럼에도 연예인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송가인도 피할 수 없었던 악플이 뿌리뽑혀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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