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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얼굴 관한 악플 많다"던 송가인, 도 넘은 댓글에 직접 대응 "욕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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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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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34·사진)이 외모 비하 악플에 직접 대응했다.

송가인은 25일 개인 SNS 스토리에 “달덩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악플러는 그의 게시글에 ‘미친X 달떵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소해야 한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외모로 악플을 다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주로 얼굴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역을 비하하는 악플을 본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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