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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전일, 엄마 된 김보미 향한 애틋함 "임신→육아..난 당신이 지금도 아름다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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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윤전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전일이 아내 김보미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발레리노 윤전일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결혼한지 233일이 되어가는 어느날에...쓰는 이야기.."라며 "이 여자는 배우였고 지금도 배우이자 한 남자의 와이프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 마음이 여린 내 와이프다"고 전했다.

이어 "출산을 하고 조리도 제대로 할 수 없는..육아를 하게 되고 그 와중에..리우까지 아프면서..조리는커녕..아이 챙기느라..자기 몸 아파도..손목과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아도 아이 한 번 더 안아줄려고..하는 점점 부모가 되어가는..여자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전일은 "임신과 출산, 육아...여자들이 대부분 경험을 하고 그 경험에.고통과 무서움과 외로움이 분명 있겠지만..또 한편 행복도 공존하니..행복이 크다고..최면에 빠지게 되는 현실이다. 자기 몸이 변한 것에..상실감이 오고 자유와 시간, 인간관계를 멀리하게 되며 오로지 지금은..아이와 엄마의 시간에 모든 걸 투자하는 힘든 시간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힘든 시간이..오래 가지 않고 조금은 자유와 자기 시간을..주고 싶고 예전처럼 하고 싶은 것들을 추진하며 살기를 원한다. 말처럼 쉬울 수 있다 하더라도..와이프는 지금 현재를 택할 수도 있을 거 같다. 난..당신이..지금도 아름답고..어느 여배우보다..당신이..나에게는..여우주연상 배우이며..내 아이가..가장 존경할 수 있는 첫 번째 여자이기도하다.."고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윤전일은 "아마..지금 병원에서 체크츄리닝 바지와 티하나를 입고..병실침대에 아이와 같이..쪽잠을 자고 있을 당신..지금이 시간이..분명한 건..오지 않겠지만..조금이나마..좋은 추억과 행복이였다고 나중에..소주 한잔하며 말하길..사랑해 보미야.!! 산후우울증 No 산후happiness"라고 고백했다.

한편 윤전일, 김보미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그해 12월 3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윤전일 글 전문.

벌써.결혼한지233일이되어가는

어느날에...쓰는이야기.. 이여자는.배우였고.

지금도.배우이자.한남자의와이프와.

한아이의엄마가되어있는 마음이여린

내와이프이다.

출산을하고,조리도제대로할수없는..

육아를,하게되고.그와중에..리우까지아프면서..조리는커녕..아이챙기느라..자기몸아파도..손목과.손가락이 움직이지않아도.

아이한번더안아줄려고..하는

점점부모가되어가는..여자이다.

임신과.출산.육아...여자들이대부분 경험을하고.그경험에.고통과무서움과.외로움이 분명 있겠지만..또한편.행복도공존하니..

행복이크다고..최면에빠지게되는.

현실이다.

자기몸이변한것에..상실감이오고

자유와.시간.인간관계를.멀리하게되며

오로지.지금은..아이와엄마의시간에.

모든걸투자하는.힘든시간이다..

그힘든시간이..오래가지않고,

조금은.자유와자기시간을..주고싶고.

예전처럼.하고싶은것들을.추진하며

살기를원한다.

말처럼.쉬울수있다하더라도..

와이프는.지금현재를택할수도있을거같다.

난..당신이..지금도.아름답고..

어느여배우보다..당신이..나에게는..

여우주연상 배우이며..

내아이가..가장존경할수있는.첫번째여자이기도하다..

아마..지금.병원에서.체크츄리닝바지와.티하나를입고..병실침대에.아이와같이..

쪽잠을자고있을당신..

지금이시간이..분명한건..오지않겠지만..

조금이나마..좋은추억과.행복이였다고

나중에..소주한잔하며말하길..

사랑해.보미야.!!

산후우울증No

산후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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