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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영희, 10세 연하 ♥윤승열과 코믹 일상 "또 메이로미? 팝송도 부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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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가 윤승열과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또 메이르미? 신났네. 팝송도 부르지마! 옹알이. 헬륨가스 마신 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영희의 예비남편 윤승렬의 모습이 담겼다.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를 흥얼거리고 있는 윤승열은 다른 가사는 모두 건너뛴 채 '메이로미'(메리 미)만 분명하게 발음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승열은 프러포즈를 하며 'MARRY ME'가 아닌 'MAYRR ME'라고 귀여운 오타를 냈던 바 있다. 김영희는 그런 윤승열을 또 한번 타박하고 있어 코믹한 일상이 응원을 불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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