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
정주리 인스타 |
정주리가 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정주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연애시절 10년전에 떠난 태국여행에서는 고수에 질색해 노팍치 노팍치 했는데 지금은 고수중독이고 태국에 너무 가고싶다 배부른 소리했던 옛날옛적 #소같은주리"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고수를 음식에 곁들이지 않고 생으로 먹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주리는 고수의 향이 나쁘지 않은 듯 무표정한 모습으로 고수를 우적우적 먹고 있다. 그는 더해 10년 전만 해도 고수를 좋아하지 않았다며 그 사이 변한 취향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세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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