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득녀’ 가수 박지윤 남편 조수용 카카오대표 누구?…‘네이버 초록창’ 만든 인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박지윤(43∙사진 왼쪽)이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 조수용 카카오대표(48∙사진 오른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과 지난 2019년 결혼한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알려졌다. 조수용 대표는 디자인과 마케팅을 전문으로,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색으로 디자인하며 네이버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데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후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해 카카오뱅크, 카카오T를 비롯한 서비스에 관여하며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여왔으며, 2018년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이후 조 대표가 만든 팟캐스트 ‘B캐스트’에서 박지윤이 진행자로 나서며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고, 이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부인했으나 2019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스틸 어웨이’(Steal Away)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소속사였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우며 어쿠스틱, 포크 등의 음악을 선보이는 등 음악성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