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인스타 |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은혜가 아들과의 마음 뭉클한 일화를 전했다.
배우 박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완아.. 나중에 커서 엄마 지켜줄 수 있겠어?" 내가 물었따. "엄마... 사수 알아?" "사수?" "죽을사 지킬수" 재완이가 대답했다. 그 한자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죽도록 열심히 지키는건가?"라고 되물었다. 재완이가 말했다. "엄마를 지켜줄께요.." 내 귀에는 그 말이 "엄마를 사수할께요.."라고 들렸다.오늘도 밖에서 받은 상처들을 아이에게 치유받고 잠자리에 든다"라며 하나의 동화 같은 일화를 전했다. 이와 함께 평화롭게 잠들어있는 두 아들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아직 초등학생인 박은혜 아들의 따뜻한 마음씨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한편 박은혜는 며칠 전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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