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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빈우, 복근 어디 가고 뱃살만…"미친 듯이 먹은 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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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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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가 소흘한 관리로 인해 늘어버린 체지방에 대해 반성했다.

김빈우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몸보다 더 기가 막힌 건 체지방"이라며 "2년 전 운동 시작했을 때 이후 소흘히 했을 때도 이렇게 올라가지 않았던 체지방과 몸무게"라고 밝히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브라 톱에 속바지만 입은 채 거을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다. "두 달 운동 쉬고 미친 듯이 먹은 내 몸"이라고 소개한 그의 몸매는 살이 붙어 통통한 모습이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던 김우빈의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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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한 인바디 사진에는 키 171cm에 체중 57.8kg로 표준 몸무게를 자랑했다. 하지만 체지방량 16.5kg으로 다소 높다.

김빈우는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반성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운동"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운동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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