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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2㎏’ 홍지민 다이어트 비법 “채소 찌고 삶고 볶아서 코끼리처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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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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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배우 홍지민(48·사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채소를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지방간을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방간 탈출에 성공한 이영석 통합의학 전문의는 “모든 진리는 평범함 속에 있다. 문제는 평범함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라며 건강비결로 채소를 꼽았다.

이어 “저는 하루에 채소 4㎏을 먹는 것부터 출발했다”며 “환자분들한테 말씀드리면 코끼리도 아니고 어떻게 먹냐더라. 다 방법이 있다”고 지방간 탈출 비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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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홍지민은 “제가 왜 아기 간처럼 건강하고 예뻐졌는지 알겠다”며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가 채소를 찌고 삶고 볶아서 코끼리처럼 많이 먹은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 2018년 단 100일 만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이후 방송에서 “출산 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총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지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일상을 전하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홍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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