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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활동중단 정형돈♥' 한유라, 쓸쓸한 심경 "아파도 위로받을 곳 없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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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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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형돈 아내이자 방송작가 한유라가 쓸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유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이 아파 잠들 때면 늘 얼굴을 더 격하게 비비며 아픈 거 다 엄마 주라고 굿밤 인사를 하곤 하는데. 막상 내가 아프니 아프냐고 말 한 마디 붙여주는 이가 없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디에도 위로 받을 곳 없는 애매한 나이 40대가 내게도 찾아오는구나"라고 덧붙이며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유라 정형돈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최근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음은 정형돈 아내 한유라 글 전문.

아이들이 아파 잠들때면 늘 얼굴을 더 격하게 비비며 아픈거 다 엄마주라고 굿밤인사를 하고는 하는데… 막상 내가 아프니 아프냐고 말 한마디 붙여주는 이가 없네. 어디에도 위로받을 곳 없는 애매한 나이 사십대가 나에게도 찾아오는구나.

hiyena07@xportnews.com /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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