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악성 댓글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속사정을 고백했다.
박수홍 프로필 사진 [사진=굿피플] |
박수홍은 "내 개인계정 인터넷엔 온갖 루머와 말도안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라며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은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이라 덧붙였다.
앞서 방송인 손헌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박수홍 윤정수와의 절연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박수홍과 윤정수를 향한 악성 댓글이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래는 박수홍 글 전문이다.
다홍이 계정을 하면서 느끼는 점.
우리 다홍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구나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정말 행복하다.
반면, 내 개인계정 인터넷엔 온갖 루머와 말도안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다.
비록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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