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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웹예능 ‘문명특급‘이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 돌파, 골드버튼을 받게 되자 재재의 연봉 인상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명특급’ MC 재재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필이면 할모니 분장하자마자 달성된 백만 구독자. 정말이지 고퀄으 선물도 받고 행벅한,,,그런 날이네여. 문명인분덜 고생하셨심도(움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재재와 ‘문명특급’ 제작진이 담긴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다른 사진 속에서 재재는 벽에 기댄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색함 없이 할머니 분장을 완벽히 소화한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재 연봉 올려주세요. 사장님“, “2021년 연봉협상 20％ 인상해주십셔!! 보고 있나 사장님”, “골드버튼 언박싱 기대할게요“,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재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PD 겸 진행자로, 배려와 재치 모두를 겸비한 진행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그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연예인처럼 알아보시고 연예인처럼 스케줄이 생기는데 일반인의 봉급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재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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