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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군 입대, 축복해" 하희라♥최수종, 아들 응원 한가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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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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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아들 군 입대를 앞두고 애틋한 모습을 공개했다.


1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모습을 공개하며 응원 문구를 남겼다.


"아이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라는 글로 아들의 앞날에 힘을 준 하희라는 "건강한 모습으로 가야할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기를"이라고 쓰며 아들을 격려했다. "축복합니다. 군 입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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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하희라와 최수종은 삭발하는 아들을 바라보는가 하면,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털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 2000년 딸 윤서 양을 얻었다. 최수종은 최근 SNS 통해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해왔는데 모두 부모님을 쏙 닮은 남다른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하희라, 최수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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