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확진 여파 선제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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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트레이키즈. 2020.09.21.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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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업텝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가요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함께 음악 방송 무대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밤 소셜 미디어에 "강남구 소재의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월1일부터 예정돼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음악 방송에 출연한 스트레이 키즈는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으나,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결과 음성입니다. 여러분"이라고 적었다. 씨엔블루의 다른 멤버들인 강민혁, 이정신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MBC TV '쇼! 음악중심' MC인 SF9 찬희도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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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씨엔블루. 2020.11.17.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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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의 원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온 노라조팀(빈형,저,매니저,안무팀,스타일리스트,헤어팀,메이크업팀) 13인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적었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달 28일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후 같은 달 오후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후 이 두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스태프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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