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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민채 결혼, 9살 연하 신랑과 부부 됐다 "무사히 예식 마쳐, 행복하게 잘 살게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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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한민채(36)가 결혼, 품절녀가 됐다.

한민채는 28일 오후 1시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9살 연하 회사원 안모씨(27)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양가 가족, 친지 등 최소 인원만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이 끝난 뒤 한민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폐백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무사히 결혼식 올렸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에 갔다가 업무차 만난 안씨와 호감을 갖고 교제를 이어오던 중 최근 결혼을 약속,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민채는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초대를 많이 못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크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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