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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신민아♥' 김우빈, SNS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30만 육박…사칭 계정은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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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김우빈(31·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30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달성했다.

김우빈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짤막한 인사 문구와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빈은 턱을 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얼굴이 절반 가려졌음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SNS 개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우리가 팔로우하던 계정은 뭐지“, "와 찐우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김우빈은 SNS 활동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내에 그를 사칭한 계정이 존재, 팔로워 수 200만을 자랑해 누리꾼들은 해당 계정이 그의 공식 계정이라 착각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2년 반 동안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건강이 많이 호전된 그는 지난해 11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서며 얼굴을 비쳤고, 지난 2월 여자친구 신민아의 소속사로 이적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외계인’(가제)을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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