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김우빈, 인스타그램 개설…"팬들과 더 가까이"

[텐아시아=조준원 기자]

김우빈 SNS
김우빈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26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기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우빈씨가 오늘! 드디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 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시고 우빈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 해주세요"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소속사가 알린 계정에 들어가보면, 김우빈이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첫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다. 당초 개인 인스타그램 없이 소속사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던 김우빈은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개인 계정을 개설한 것.

지난 7월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돼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해 공지드린다"며 "현재 김우빈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뒤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해 11월에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시상자로 나서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김우빈의 멋진 과거사진을 돌아보자.

잘생김이 넘쳐흘러~(16년 07월)

걷기만 해도 화보 (16년 11월)

여심 사로잡는 눈웃음(16년 11월)

완벽한 수트핏(16년 11월)

수줍은 미소마저 멋짐(16년 12월)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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