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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휘순, '17세 연하' 천예지와 신혼여행…"잠깐 마스크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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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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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세 연하의 신부 천예지와 결혼식을 올린 코미디언 박휘순이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린 뒤 "아내가 웃는 것이 내 행복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박휘순은 "아무도 없는 곳이어서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고 적었다. 이 글에는 천예지가 "웃음을 줘서 고맙다"고 직접 답글을 남겼다.

박휘순은 지난 21일 천예지와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행사 MC와 기획자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박휘순은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작년 여름,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사랑이 시작됐다"며 "그 어떤 때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2005년 KBS 20기 코미디언 공채로 데뷔한 박휘순은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 여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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