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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말 모르고?…박연수에 "남편 잘 뒀다"라고 송종국 언급한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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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린 아들 축구경기 사진에 댓글…박연수는 "남편 없는데" 침착 대응

뉴스1

배우 박연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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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의 이야기가 나오자 칼같이 대처했다.

박연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멋쟁이 우리 아들, 시합 나가서 3골이나 넣었다" 라고 아빠인 전 국가대표 송종국을 따라 축구 선수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들 지욱이를 대견스러워했다.

이어 박연수는 "누나 때문에 신경도 못써주는데, 혼자 알아서 밥도 잘~차려먹는 착한 아들 고맙다"며 다시 한 번 어린 아들을 기특해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속에는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 군이 볼을 받기 위해 위치를 선점하고 수비수를 등진채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이 "남편분 잘 두셨어요"라는 무례한 댓글을 남겨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합의 이혼한 뒤,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어 누리꾼의 의도가 의심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소 무례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댓글에 박연수는 "남편 없는디"라고 침착하게 대응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을 붙여넣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연수는 자신의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틈틈히 SNS에 게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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