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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故구하라 1주기, 지하철 광고판엔…"언제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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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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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하라 1주기 지하철 추모 광고./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고(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구하라의 사망 1주기를 맞은 팬들은 지난 23일부터 서울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하라야 사랑해 언제나 행복해'라는 문구가 담긴 추모 광고를 걸고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오는 30일까지 게재된다.

구하라가 생전 사용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어디서든 항상 잘 지냈으면 좋겠다", "보고싶고 사랑한다" 등 고인의 1주기를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일본에 진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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