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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컬투쇼' 넉살 "누나만 셋…첫째 누나 이은형, 셋째 누나 송지효 닮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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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유민상과 넉살이 유쾌한 입담을 뿜어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넉살이 출연했다.

넉살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닮았다는 의견에 대해 "나도 인스타그램을 보면 흠칫 놀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넉살은 세 명의 누나들을 언급했다. 넉살은 "누나가 셋이고 조카가 다섯이다. 수입이 없이 음악을 한지 오래됐다. 돈을 벌고 나서는 '우리 동생, 우리 귀한 분' 이렇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누나들이 기가 센 편이다. 특히 첫째 누나가 키랑 나랑 비슷하다. 그래서 첫째 누나랑 이은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넉살은 "셋째 누나는 송지효를 닮았다"라고 밝히며 "그림을 그려서 전시를 많이 했었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 많다. 성공한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그게 좀 아쉽다. 결혼하고 육아를 하다 보니 천천히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넉살은 "앨범이 5년 만에 나오다 보니 개그맨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더라. 좋아하는 뮤지션이 락을 했다. 그걸 따라 하다 보니 머리를 기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밝히며 "산에 있는 매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나보고 '아저씨'라고 하더라. 그 당시 덩치도 있었고 키가 180cm 정도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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