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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물오른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해보았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호피무늬 원피스를 착용한 정주리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살을 빼기 위해 소식했지만 음식 흡입 후 62kg이 됐다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한 그는 몰라보게 예뻐진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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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그가 공개했던 세 아들 때문에 난장판 된 집안을 치우기만 해도 살이 저절로 빠질 것 같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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