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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백현 지인 “찬열, 그렇게 살지마”…백현 “내 지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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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자신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SNS에 찬열을 비난한 글을 쓴 것에 대해 “내 지인 누군데?”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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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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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30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내 지인 누군데. 요녀석. 아 흔들 흔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전날 백현의 지인이라는 A씨는 인스타그램에 찬열의 양다리 논란 이후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거라 생각했다. 내 생각과 촉은 역시나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상황은 다 너의 업보다”라고 말했다.

A씨는 찬열에게 조언을 했지만 돌아온 건 “어차피 이래도 좋아해 줄 사람들은 날 좋아해 준다”는 말이었다고 했다.

이어 “기만이었다. 널 좋아해 주고 응원해 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 예의도 없더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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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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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넌 제발 좀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부터 해. 친구들한테 사과도 좀 하고”라며 “내 성격 뻔히 알면서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각오했어야지. 전화해서 애들 입단속부터 시키려는 너는 아직 멀었다. 찬열아 제발 정신 차려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 살아”라고 말했다.

이날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열이 자신과 열애 기간 동안 10명의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는 “입장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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