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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돈 못 벌었다"던 함소원, 회사 차렸다…"직원 2명, 창립일 8월15일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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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함소원이 직원 2명 규모의 회사 사훈을 공개해 화제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창한 사훈을 생각하다가 제가 평소에 하루를 살아내는 방법을 적어드렸네요. 여러분 웃지 마세요. 직원은 고작 두 분뿐이시지만. 우리 회사 창립일은 2020년 8월 15일입니다. 대한독립만세"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회사 직원들에게 "함소원몰의 11월 사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대 지치지 말자.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하지만 내일 없는 것처럼 오늘을 불태우며 일하자. 어차피 오늘도 얼마 안 남았다.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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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소원은 최근 한 누리꾼의 "함소원님 '아내의 맛' 그때 한 번 나오더니 안 나오고 돈 많이 벌으셨나요?"라는 악성 DM에 "아니에요. 못 벌었어요. '아내의 맛' 출연 약속된 출연진분들 다 방송 나가시고 나서 저희 순서가 오면 나갈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마마 손 꼽아 '아내의 맛'에서 여러분을 뵐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돈 못 벌었다던 함소원이 회사 대표였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8월 15일 창립일과 직원 2명이라는 부분에 놀라워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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