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팝업★]비와이 "마약한 것 같아 신고하겠다" 황당 DM에.."넵ㅋㅋ" 실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비와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래퍼 비와이가 황당한 DM을 받고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29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마약을 한 사람, 안 한 사람, 안 했다가 한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내린 결과가 당신은 마약을 한 것 같다. 대중들은 당신이 예수 믿으며 착하게 사는 이미지죠? 당신이 당당하다면 신고해도 될까요?"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비와이는 "넵ㅋㅋㅋㅋ"이라며 답했다. 황당한 메시지에 비와이는 웃음으로 응수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헤럴드경제

비와이 인스타 스토리



앞서 지난해 아이돌 마약 관련 구설수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내가 하는 약은 구약과 신약뿐"이라고 말했다. 이후 비와이는 정규 2집 '더 무비 스타' 음악감상회에서 역시 "대마초, 마약 등 미국 래퍼들이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 저는 신앙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걸 빌려서 음악하는 것 자체가 멋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오로지 신앙의 힘으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오는 31일 8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Mnet '쇼미더머니9' 에서 심사위원 겸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