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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함소원 "돈 많이 벌었냐" 비아냥에.."못벌었어요, 감사합니다♥" 대인배 면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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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함소원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함소원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2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정이는 건강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가 고열로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함소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 효과를 봤다며 두부 파스를 만들어 혜정이에게 부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며 비난했다.

이후 함소원은 이러한 반응을 의식하고 혜정이를 걱정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혜정이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전한 것.

그런 가운데 함소원은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함소원님 '아내의 맛' 그때 한 번 나오더니 안 나오고. 돈 많이 벌으셨나요"라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쏘아댔다.

이에 함소원은 "아니에요. 못 벌었어요^^ '아내의 맛' 출연 약속된 출연진 분들 다 방송 나가시고 나서 저희 순서 오면 나갈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마마 손꼽아 '아내의 맛'에서 여러분 뵐 날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고 친절한 말투로 대응했다.

해당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밑도 끝도 없이 왜 저러는지", "사람들 말 진짜 못되게 하네요",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힘내세요", "악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라며 함소원을 다독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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