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두 번째 멤버 '카리나' 공개

[윤승한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로고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SM은 지난 26일 6년 만에 새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할 예정이라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어제(27일) 첫 번째 멤버 '윈터'를 공개한 데 이어 28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카리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입 걸그룹 에스파(aespa)는 SM이 NCT 이후 4년 만이고, 레드벨벳 이후로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아바타'(Avatar)와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각각의 앞글자를 따서 합친 'ae'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어 '애스펙트'(aspect)를 결합해 만들었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담은 이름이다.

에스파 멤버 ‘윈터’/사진출처='SM'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7일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번째 멤버 '윈터(WINTER)'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커다란 눈망울이 돋보이며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SM은 윈터에 관해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사진출처='SM'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멤버 '카리나(KARINA)'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화제의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지민으로 샤이니 '태민'의 'WANT(원트)' 활동 당시 댄서로 무대에 선 경험이 있다.

SM엔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카리나는 올해 만 20세의 한국인 멤버로, 보컬뿐만 아니라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오는 11월 데뷔를 할 예정이다.

---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두 번째 멤버 '카리나' 공개되어 화제

26일 에스파(aespa) 로고 이미지, 27일 첫 번째 멤버 '윈터', 28일 두 번째 멤버 '카리나'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의 NCT 이후 4년 만,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