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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란다 커, 럭셔리한 일상 공개…티타임 패션도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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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한 미란다 커, 럭셔리한 일상 공개]

머니투데이

모델 미란다 커/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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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가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Tuesday"(행복한 화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인테리어와 고급 가구로 꾸며진 곳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미란다 커는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첫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낳은 아들 플린과 두 번째이자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서비스 앱 '스냅챗'의 최고 경영자다.

2018년 기준 그의 재산은 약 45억 달러(한화 5조22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르기도 했다. 에반 스피겔의 나이는 1990년생 올해 나이 31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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