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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화장실 불륜' 와타베 켄, 자숙 근황…사사키 노조미와는 이혼NO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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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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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화장실 불륜'으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하차하고 방송계에서 퇴출된 일본 개그맨 와타베 켄의 자숙 근황이 공개됐다.

일본 연예 매체 프라이데이는 26일 와타베 켄의 근황을 취재해 보도했다.

열도를 뒤흔든 '화장실 불륜' 스캔들로 자숙에 들어간 지 5개월째인 와타베 켄을 찾아간 프라이데이는 연예계 복귀 계획을 물었고, 이에 대해 와타베 켄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와타베 켄은 세 마리의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하다 취재진을 마주쳤다고.

프라이데이는 와타베 켄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와타베 켄이 "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프라이데이의 보도와는 별개로 와타베 켄은 최근 복지사 자격증을 준비중이라는 계획이 밝혀지기도 했다.

와타베 켄은 지난 6월 여러 여성들과 화장실에서 불륜 행각을 저질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출연 중이던 10개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3개의 광고에서 하차한 와타베 켄이 배상해야 할 위약금은 2억엔(한화 약 21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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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와타베 켄은 아내 사사키 노조미와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도를 높이며 많은 광고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기에 일본 대중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아내이자 일본 유명 배우인 사사키 노조미는 이혼 대신 두 살배기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곁을 지키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사사키 노조미, 와타베 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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