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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소영 아나, 팬 걱정 부른 근황 "출근했다가 갑자기 어지러워 퇴각..약 먹고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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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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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인스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이 근황을 알렸다.

24일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했다가 갑자기 어지러워 퇴각. 약 먹고 누워있는데 옆에서 한껏 즐거운 #즈그들만의시간 (사실 아기 봐 줘서 고마운) 이번 주에 좀 무리한 것 같아 쉬어야 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놀아주고 있는 남편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김소영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응원글을 적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오상진 부부는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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