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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상진♥' 김소영, 딸 향한 사랑 "코로나로 미안… 조심스러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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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 공감을 사고 있다.

2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예방접종하고 근처 공원. 태어나 꽃도 처음, 신발 신고 걷는 것도 처음. 코로나19도 미안하고 바쁜척하는 엄마도 미안하고. 그래도 15분 산책 너무 소중했다. (신발신고 잘 걷지 못해 퇴각). 점차 뭔가 기억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육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산책에 나온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딸과 함께 놀아주며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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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1일 김소영은 육아로 깨달은 것들을 장문의 글로 적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소영은 "오늘은 아기 낳고 처음 운전대를 잡았는데, 미팅 가는 초행길을 헤매고, 눈은 침침하고. 어깨에 하도 힘을 줘서 거북이가 될 것 같았다. 정말 오랜만에 라디오를 켰는데 이나님의 별밤이 흘러나왔고. 엄마가 딸에게 '우리 강아지'하며 편지 써 준 사연을 읽는데 내가 약간 울컥하네"라며 "이제 나도 아기를 낳아 봐서, 왜 사람이 아기한테 강아지라고 하는지 그 느낌 너무 아니까. 우리 소중한 강아지랑 토끼 같은(?) 남편 잘 자고 있겠지"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4월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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