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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가끔 내가 할머니인가 싶어" 홍지민, 40대에 두 딸 출산한 母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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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홍지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두 딸에 애정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딸 로라, 로시가 함께 노래 부르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홍지민은 영상과 함께 "알에서 나온 혁거세~ 정말 명곡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그저 신기할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넘 귀엽고 이쁜 시기인 거 같아요. 떼쓰는데 그 모습도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훈육해야 되는데 말이죠. 이럴 땐 가끔 '내가 할머니인가?' 싶다는ㅋㅋㅋ 애를 많이 늦게 낳긴 낳았죠ㅋㅋㅋ"라며 웃었다.

또 홍지민은 "로라는 파마했어요. 로라 펌하는 모습은 홍지민 티비에 조만간 업그레이드 시킬게용. 언니 앞머리 자르러 갔는데 파마하고 싶다 해서 넘 귀엽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맘에 평온이 찾아오는 하루 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로로자매.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행복이들. 평온. 삶의 가치"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로라, 로시 자매는 똑같은 파마머리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귀여움을 자아낸다. 홍지민을 똑 닮은 자매의 귀여운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로로자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홍지민은 40대에 출산해 뒤늦게 아이를 얻었다. 홍지민은 한 방송에서 "첫째 딸을 결혼 9년 만에 얻었다. 시험관 시술, 인공수정 3번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첫째 딸을 가졌다"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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