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한지은·한해 결별…1년9개월 공개열애 마침표에 응원물결(종합)

배우 한지은, 가수 한해/사진=헤럴드POP DB, 한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은, 한해가 약 1년 9개월간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배우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헤럴드POP에 "한지은, 한해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지은, 한해는 지난해 8월 열애 중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한해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곰신커플'이라고 불리며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지은은 JTBC '멜로가 체질', MBC '꼰대인턴' 종영 인터뷰에서도 한해와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예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한해가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료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자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멜로가 체질', '꼰대인턴'으로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한지은과 최근 전역한 한해인 만큼 각각 배우, 가수로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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