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극비리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NGO 단체인 'INARA'와 'War Child USA'를 통해 득남 사실을 알렸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후원하고 있는 두 단체는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단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토마스 사도스키 부부는 해당 단체들을 통해 "3년 전 딸의 출산 이후 참혹한 갈등과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는 무고한 아이들을 위한 헌신이 우리 삶에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SNS에 출산했다면서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누워있는 아들의 조그마한 손을 잡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는 "당신이 두 기관에 기부한다면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후원을 독려했다.
앞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15년 브로드웨이쇼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 함께 출연한 토마스 사도스키와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약혼했고, 2017년 딸을 출산한 뒤 정식으로 결혼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 '클로이',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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