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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팝업★]"내년 그날 함께해" 권상우♥손태영, 결혼 12주년에 여전한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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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손태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2주년을 맞아 함께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29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 권상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사진과 함께 "맞아요^^ 어제가 결혼기념일 12주년♥ 비록 촬영으로 당일은 못했지만 오늘 촬영 가기 전 이른 점심을 함께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9월 28일엔 꼭 그날 함께해요. 그리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고 글을 남기며 '결혼기념일', '부부기념일', '즐점심', '사랑해요'를 해시태그했다.

사진 속 손태영과 권상우는 단둘이 점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화려하게 결혼기념일을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단둘이 식사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브이 포즈를 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여전히 풋풋하다.

또 손태영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권상우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선남선녀 비주얼과 행복해보이는 미소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다.

앞서 지난 2008년, 권상우와 손태영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하나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종종 공개하며 응원받았다. 특히 결혼기념일 10주년에는 가족 화보를 찍으며 앞으로 가정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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