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딸 옷쇼핑 나선 셜록이 엄마 "아빠돈 아빠산" 폭소

김소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지선 기자]김소영이 아이 옷 쇼핑에 나섰다.

29일 아나운서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아이라 다들 아기 옷 선물을 많이 주셨는데 그 곱고 예쁘고, 무지 비싼 ㅠㅠ옷과 신발들이 코로나 기간동안 모두 작아져버렸다. (출산 준비 중인 남동생 이득) 아기가 돌 지나더니 갑자기 맞는 옷이 없어 주말에 급하게 쇼핑"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큰 옷 사서 5년 접어 입자 하고 샀는데 집에 와보니 얼추 맞아서 충격. 울아가 언제 이렇게 큰거야 #셜록엄마쇼핑 #아빠돈아빠산 #광고아님"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 옷을 신중히 고르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소영은 선배 아나운서 오상진과 2017년 4월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김소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국 여행 중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된 바 있고 2019년 득녀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