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재우, ♥조유리 버킷리스트 이뤄주는 사랑꾼 "다 해보자, 운전 가르쳐주기 제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사랑꾼 면모를 또 한번 드러냈다.

28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어릴 적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메모해두었던 버킷리스트인데요"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재우는 "별똥별 보러가기, 내가 운전하는 자전거 뒤에 남자친구 태워보기, 1인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 만들어주기, 내 코디대로 옷 입혀주기, 메이크업 해주기, 할로윈 가기, 피아노 치면서 이벤트 해주기, 같이 한강에서 맥주 마시기, 프라하에 가기, 남산에서 어묵 사먹기, 남자친구에게 운전 배우기, 조건 없이 모든 사랑을 주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다른 건 다 참아도 여기 적힌 것 단 하나라도 다른 사람과 하는 건 못보겠습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뽐내며 "(운전 가르쳐주기 제외) 나랑 다 해보자 전우여!!"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2013년 결혼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