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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신애라가 큰 딸과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하늘을 찍고 싶었을 뿐인데, 내머리어쩔ㅎㅎ 오랜만에 큰딸과 데이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마스크를 쓴 채 거리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신애라와 큰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만 보임에도 불구하고 똑 닮은 모녀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신애라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과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신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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