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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건형, 아내 둘째 임신 발표 "기다릴게, 내년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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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건형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건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썸씽로튼', 노스트라다무스의 조카 토마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있지 '이가 없는 새 생명이 보인다'"라며 "그 예언이 나에게 왔다"고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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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이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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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건형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후 "#두번째천사 #기다릴게 #내년봄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내년 봄 출산 예정임을 밝혔다.

또 박건형은 아들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건형은 2014년 비연예인 아내와 2년 여 열애 끝에 결혼해 2015년 6월 득남했다. 그리고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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