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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신' 구재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프랑스 자택이 빈집으로..남편이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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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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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배우 구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에 도착해 있는 리옹 특파원이 보내온 사진. 현실은 집 비운지 6개월..미안해 나무들아"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현재 임신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구재이가 리옹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을 피해 한국으로 돌아온 후 리옹 자택을 찍은 것. 아마 남편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 빈 집을 생각하는 구재이의 애틋한 마음이 사진을 통해 잘 느껴진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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