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33·사진 왼쪽)이 자신과 아내 이상화(31·사진 오른쪽)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요즘은 행사가 별로 없어서 방송 출연료로만 생활하고 있다. 먹고살 만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상화는 내 벌이를 우습게 본다”며 “(이상화는) 광고를 계속 찍으니깐 나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한우 등심을 먹을 만큼 버냐”라고 묻자 강남은 “3일에 한 번, 3명 기준 5인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은 이상화의 연금 질문에 대해서 “연금은 나온다. 내가 모시고 살아야 한다. 안정감 있는 수입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은 지난해 10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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